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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상용화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건설분야의 3D 프린팅 기술은 적층 방식을 활용해 어떤 구조의 물체든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이밖에도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3D 프린팅 기술로 지어진 건축물>


건설분야 3d 프린팅 장점 3


1) 급속시공 가능 - 재난지역, 저개발 국가, 긴급시설보수가 필요한 곳에 적용하기 좋음


2) 로봇이 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공시간 단축 가능하며, 다양한 형태로 건축 가능


3) 건설페기물을 줄여 환경오염에도 좋음


4) 자재절감, 인력 절감


→ 빠르게 짓고, 자재절감, 인력절감이 된기 떄문에 싸다



3D 프린팅 건축 : 한국 개발 현황


물론 한국에서 아직까지 집을 시공하는 것과 사람이 살수 있는 구조물을 시공하는 것은 법적인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소형구조물이나 일부 조형물, 벤치 등은 충분히 제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019년 국내 1호 3D 프린팅 30평형 주택이 완성되기도 했습니다. 


<5명이 살집을 약 이틀만에 지을수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재료와 장비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상용화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만약 3D 프린팅 건축이 사용화된다면, 건축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전망됩니다. 



당초 정부는 2020년까지 국내 3D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건설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연된 모습입니다. 



국내 연구진은 3D 프린팅 건선 원천기술을 해외수준으로 빠르게 따라잡기 위해 중국, 네덜란드 등이 보유중인 기술인 '실내 모듈형 출력방식'을 국산화할 예정이며, 국외에서도 초기 연구단계인 '실외 일체형 출력방식'은 5년 내에 개발을 완료하여 관련 기술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외 사례


<멕시코 빈민가에 3D 프린팅 기술로 지어진 집>


멕시코와 미국 등에서 빈민가 지원사업으로 3d프린팅 주택 보급사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3d프리너로 찍어낸 미래의 우주기지의 모습입니다. 이미지이긴 하지만 미 항공우주국은 실제로 달이나 화성에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건물을 지으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두바이 EMAAR사가 발표한 최초의 3d 프린팅 주택 조감도>


첨단기술이 모여있고, 다양한 건축물들이 모여있는 두바이는 2019년 10월 23일 세계 최대 3D 프린팅 건출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두바이의 3d프린팅 건출물>


위 건출물은 기존 건설방식 인력 50%, 건축폐기물 60%를 절감했고, 일반적으로 1년가량 소요되는 건설 기간 또한 3개월로 단축했다고 합니다. 또한 두바이 시청의 그린빌딩규격에 부합하도록 설계되었고, 다양한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해 일반 건물과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이 인정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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