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에 관하여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드머니' 입니다. 종잣돈이라 하죠.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한 시드머니는 얼마가 있으면 될까요? 1억입니다.

1억을 최대한 빠르게 모으는 방법은 당연히 최대한 아끼는 것입니다. 안쓰고, 아껴서 1억을 모아야합니다. 신입사원이 월 300을 받는 직장에 다닌다면, 한달에 200만원 정도 저금은 큰 무리가 아니겠죠. 5년정도면 1억을 모을수 있을겁니다. 

월 300을 버는 방법은 많습니다. 회사를 다녀도 되고, 정규직이 아니어도 야간에 편의점에서 일해도 월 300정도는 받습니다. 쿠팡에서 택배를 해도 되고, 배민라이더스로 음식을 배달해도 됩니다. 여하간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월 200만원쯤은 저금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모은 1억, 이 종자돈을 어떻게 하면 거의 손실이 없고 최대 수익을 낼수 있는 곳에 투자할수 있을까요? 그 방법이 있습니다. 

1. 망하지 않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 분산투자 하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분산투자는 잘해야 본전입니다. 부자는 몰빵해야 부자가 됩니다. 단, 몰빵을 하기 위한 상품이 없었죠. 대한민국에는 그동안 몰빵하기 좋은 상품이 몇개가 있습니다. 

1. 금 : 98년 99년 5만원하던 금값이 지금은 20만원입니다. 10년에 두배씩이 올랐죠.

2. 부동산 : 1200년전부터 현재까지 선진국 기준 부동산은 연평균 10.2% 올랐습니다. 연평균 10.2%면 7년이 넘어가면 대략 자산이 2배가 됩니다. 1억이 7년만에 2억이 되는것이죠.

그래서 갭투자를 합니다. 레버리지라는 것이죠. 효율이 괜찮습니다. 하지만 인구만 놓고보면 부동산은 이제 끝난 시장입니다. 급락은 하지 않겠지만요.

앞서 설명드린 두가지보다 더 좋은 투자처가 있을까요? 망할 확률도 없어야 합니다. 그러한 투자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 100년간 수익률이 10.2%인 것이 있습니다. 부동산과 같은데요. 최근 10년간은 12% 최근 5년간은 14.6%입니다. 그친구의 이름은 바로 ETF입니다.

ETF란? 

ETF란 지수에 따라서 연동하도록 설계된 '펀드'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ETF에 상장된 펀드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쳐다도 보지 말길 권유합니다. 전세계에는 더 좋은 기업도 많으니까요.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시가총액이 1000조~1100조입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1400조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기업을 합친것보다 크네요. 가장 돈을 잘버는 기업입니다. 그밖에도 구글이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버크셔헤성웨이 등의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을 1위부터 500위까지 합쳐놓은 ETF 펀드도 있습니다. 

S&P 500대 기업의 성장률은 최근 100년간 10.2%수익률을 거뒀는데, 최근 5년간은 14.6%를 거뒀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승자독식입니다. 

ETF 이렇게 투자하자.

ETF도 100%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100% 안전하다고 합니다. 한가지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ETF 투자는 최소 3년에서 5년, 장기간에 걸쳐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여러 ETF상품도 있다고 하지만, 일단 앞서 예로 설명드린 S&P 500대 기업을 묶어놓은 ETF라 가정해봅시다. 물론, 세계 경제가 안돌아갈때는 주춤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3년에서 5년정도만 꾸준히 투자하면 100% 투자금 이상을 가져갈수 있습니다. 

아무리 센 불황도 2년안에 복구가 됩니다. 최소 3년만 투자하면 누구나 원금이상을 가져가고, 그 이상의 수익을 낼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도 그랬고, 미중무역분쟁때도 그랬습니다. 자본주의 사회가 무너지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워렌버핏의 유언

워렛버핏이 얼마전 유언을 했습니다. 본인의 사후에 자산의 90%를 ETF에 넣으라고 말입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계속 성장하기 마련입니다. 

SPY라는 종목은 S&P 1위부터 500위까지 투자된 ETF입니다. 나스닥 1~100위까지 상장된 기업만 모아놓은 QQQ라는 ETF도 있습니다. 향후 유망한 종목은 인공지능과 바이오 ETF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