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전망 사는이유

 

 

암호화폐의 한 종류인 비트코인. 비트코인에 대해 제대로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에 대해 다뤄보고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얼마까지 가게될지에 대해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암호화폐 도대체 무엇인가?

암호화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이라는 개념을 잡고 가셔야 합니다. 블록체인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입니다. 

 

 

흔히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이 없기 때문에 신뢰할수 있냐? 라는 의문을 많이 갖고 계시는데요.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Code is Law"라는 말이 있습니다. 코드가 곧 법이라는 뜻인데요. 

 

 

블록체인은 블록자체에 모든 거래기록이 코드형태로 기록됩니다. 그리고 다음거래가 있으면 그 거래 역시 블록자체에 코드로 기록이 남는 것이죠.

 

1거래 : 코드로 남겨짐

2거래 : 1+2 거래 기록 코드로 남겨짐

3거래 : 1~3 거래 기록 코드로 남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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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0거래 : 1~10000000 거래 기록 코드로 남겨짐

 

누군가가 이 데이터를 임의로 바꾸기 위해서는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수행해야 합니다.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죠. 블록체인 기술은 때문에 오히려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여주는 기술이고 오히려 사람보다 훨씬 믿을만 하다는 것이죠. 때문에 중앙은행이 없어도 신뢰성이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누가, 왜 만들었나?

 

 

비트코인은 2009년 일본의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이 개발했습니다. 아직도 누군지 공개되지는 않았는데요. 그는 사이퍼 펑크 사상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무정부주의자이며 국가의 간섭을 싫어하고, 탈중앙화를 꿈꾸는 사람이었죠. 그래서 비트코인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가 비트코인을 발행한 이유는 리만사태때문입니다. 2008년 미국의 리만브라더스가 파산하며 미국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화폐를 찍어냈는데요. 기축통화라고 하는 달러를 찍어내니 인플레이션이 유발되었죠. 이를 본 사토시 나카모토는 기존화폐를 믿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그는 코드를 통해 2100만개로 발행량을 제한하고 2140년까지만 채굴이 가능한 비트코인을 개발했습니다. 비트코인의 발행량은 2100만개로 절대불변하고, 코드를 임의로 수정할수 없으니 믿을만합니다.

 

이는 일부국가의 법정화폐보다 믿을만 합니다. 예를 들어 베네수엘라 같은 경우는 국가가 무분별하게 화폐를 찍어내 현재 인플레이션이 말도못하는 상황에 이르렀죠. 베네수엘라는 자국 화폐는 신뢰받지 못해 쓰이지 않고, 달러나 비트코인이 훨씬 신뢰를 받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 화폐로서의 기능을 할수 있을까? 

 

문제는 발행량입니다. 2100만개로 발행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전세계 사람들이 이를 화페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죠. 그래서 현실적으로 봤을때는 화폐라기 보다는 가치저장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치 인터넷, 디지털 시대의 '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베네수엘라를 예로 들은것처럼, 화폐의 가치는 사람들의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자국화폐를 믿을수 없으니, 베네수엘라 화폐는 쓰이지 않는 것처럼,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다고 믿으면 충분히 화페로서 사용할수 있는 것이죠.

 

 

현재 전체 암호화페 종류가 4000~5000개 가량입니다. 이중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시가총액은 60%를 차지합니다. 현재 시장참여자들이 가치가 있다고 믿는 것은 비트코인이 유일합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1800만여개가 채굴되었고, 2140년까지 2,100만개가 채워질 예정입니다. 이 발행량은 절대불변하기 때문에 하나라도 갖고 싶은 사람이 늘어날수록 인기도 좋아지고, 가격도 올라가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안정성이 너무 없는데?

이것도 어찌보면 편견일수 있습니다. 물론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암호화폐들의 경우 시가총액이 작다보니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경우 2020년 한해 50%가 올랐죠. 매월 10% 남짓의 등략율이 있었습니다. 이는 작년 한해 400% 오른 테슬라의 주식보다 한참 적은 등락율이었으며 나스닥보다도 변동성이 적었습니다. 

 

 

최근에는 기업들도 비트코인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미국 나스닥의 한 상장사의 경우는 재무제표에 본인들 자산에 미국국채, 회사채, 비트코인을 자산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마치 금과 같고, 미술품과 같다

금이 무슨 가치가 있을까요? 반짝 반짝 빛나서? 금은 매장량이 정해져있습니다. 만약 연금술사가 있다면 금값은 똥값이 되겟죠. 그러니 금은 희소하고, 희소하니 가치가 있습니다. 비트코인도 유사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트코인은 또 미술품과도 같습니다. 피카소나 앤디워홀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그게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원작자가 만든것은 가격을 따질수 없을 정도로 비싸지만 복제품은 복제품일뿐이죠. 

 

  비트코인은 비트단위로 살수 있다. 

 

 

비트코인은 주식이 아닙니다. 한주, 두주  수량을 정해서 사는것이 아닙니다. 비트단위로 살수 있기 때문에 거래소를 통해 사고싶은 만큼 살수도 있고, 팔수도 있습니다.

 

 

  비트코인 향후 전망은?

 

 

현재 유일하게 신뢰를 받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 유일합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암호화폐에 회의적이던 테슬라의 일론머스크가 비트코인을 구매한것, 그리고 미국의 상장사들이 자본소유의 한 측면으로 비트코인을 도입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면 향후 점차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신뢰할 것이고 신뢰할수록 가격은 올라갈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화폐로 사용된다기보다는 발행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화페의 여러기능중 하나인 가치저장의 수단으로의 가능성은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론 워렌버핏과 같은 투자자는 금이나 비트코인을 싫어합니다. 돈은 은행에 넣어두면 이자가 나오죠. 하지만 금은 가치를 창출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이죠. 

 

하지만 금은 가치에 대한 믿음으로 확고한 가치저장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했죠. 비트코인 역시 향후 이러한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됩니다. 

 

 

비트코인의 시세는 결국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얼마냐 믿냐에서 출발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화폐가 유통되며 현금의 가치가 자산의 가치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역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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