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카보네이트 렉산 총정리

 

폴리카보네이트 (가장 유명한 상품명인 '렉산'이라고도 함)는 플라스틱 중합체입니다. 열에 강하고, 충격에 강하며 투명성도 좋은 편이어서 많은 분야에 두루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우리가 가장 흔히 보는 폴리카보네이트는 이렇게 주차장 입구에 차량입니다. 주로 폴리카보네이트로 시공이 되죠. 하지만 이러한 경우 외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내구성과 내열성 모두 우수하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사용되기도 하죠. 오늘은 폴리카보네이트에 대해 알아보고, 시공시 도움이 될만한 팁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 유리와 다른점은?

 

 

일반 주택에서 폴리카보네이트는 주로 차양을 목적으로 시공되기 때문에 '유리'와 함께 고려됩니다. 유리와 비교해 장단점을 체크해보죠.

 

유리의 장단점

 

무기질이어서 투명도가 높고 흠집이 생기지 않습니다. 물성의 변화 적어서 색의 변화가 없죠.  다만 유리인 만큼 시공 난도 높습니다. 무게도 무겁고 특히 아치 형태로 시공할 경우 좀 까다롭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 장단점

 

유기질인 폴리카보네이트는 질기고 충격에도 강합니다. 당연히 깨지지도 않죠. 다만, 스크래치나 흠집에 취약하며 오래되면 뿌예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리만큼 투명도가 좋지는 못하죠. 내충격성은 일반 유리의 250배에 달 할 정도로 우수합니다. 

 

색상도 굉장히 다양한 폴리카보네이트

 

투명성은 유리가  훨씬 높은데요. 자외선 차단율도 유리가 훨씬 높습니다. 일반 유리에 비해 폴리카보네이트는 자외선 투과가 많이 되는 편입니다. 유리는 70% ~ 80%가량 자외선이 차단이 됩니다.

 

 

즉, 식물을 키우는 온실 등을 제조할 때는 유리보다 자외선 흡수가 많은 폴리카보네이트 시공이 훨씬 효과적이고,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려면 유리가 훨씬 낫습니다. 특히 2중, 3중 렉산은 판 사이사이 공기층이 있어서 단열효과가 좋기 때문에 온실을 만들 때에는 2중, 3중 폴리카보네이트로 시공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폴리카보네이트 어디서 사용되나?

 

1) 전기 전자 광학 기기 : CD, DVD, 가전제품, 노트북 케이스, 스마트폰 케이스 등

2) 운송 장비 : 항공기 창문 등

3) 의료 기기 

4) 잡화 가정용품 : 젖병과 식기, 가방, 필기구, 문구류 등

 

 

  폴리카보네이트 상세

폴리카보네이트의 시공범위가 작다면 개인이 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재료 가공은 커터칼로 슥슥 자르면 되지요. 

 

폴리카보네이트 종류

 

1) 단판 : 두께 2mm, 3mm, 5mm...

 

2) 2중 폴리카보네이트 : 6mm, 10mm...(3중도 있음)

 

폴리카보네이트는 유연합니다. 휘는 성질 때문에 평평한 면에서는 단판으로 시공한다면 하단으로 가라앉을 확률이 높습니다. 눈 등이 쌓이면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가중되죠.  때문에 평평한 면에서는 2중이나 3중 카보네이트를 시공하는 게 좋고, 곡선이나 아치 형태로 시공 시에는 단판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곡선과 아치형태로 시공시 축 쳐지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어서 좋고, 때문에 눈과 비를 막기 위한 차양으로 단판, 곡선 형태로 많이 시공됩니다. 

 

부자재

 

폴리카보네이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공 시 다양한 부자재가 필요합니다.

 

 

- 마감 바, 덮개 바캡, 덮개바 H바

- 프레임 재질 : 나무, 알루미늄, 철제 등 

- 이외에 나사와 못 등 필요

 

시공 시 유의점

 

2중이나 3중 폴리카보네이트 시공 시에는 톱날이 있는 것을 사용하면 부스러기가 많이 발생해 사이사이에 끼게 됩니다. 터커 칼 등 부스러기가 날리지 않는 절단기를 활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 많고 정확한 정보는 포스팅안의 링크를 활용해 추가정보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