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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은 면역반응이 내 신체조직을 공격해서 염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만 들어도 무시무시한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내 신체조직 어느곳에 생기느냐에 따라 약 80가지로 분류됩니다. 혈관, 근육, 갑상선, 췌장과 같은 내분비샘 등... 여러 종류의 병을 통칭해 자가면역질환이라고 부릅니다.
가장 흔한 경우로 류마티스성 관절염, 배체트병, 궤양성대장염, 건선, 재생불량성 빈혈, 루푸스 등이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잘못된 인식으로 지레 겁먹지는 말자
자가면역질환과 관련해 잘못된 인식이 많은데요.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은 자가면역질환은 절대 못고치는 병이고 평생 시달리는 병이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몇몇분들은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고통에 목숨을 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가면역질환' 이라고 진단 받는 경우 중 실제 정말로 자가면역질환이면서 증상까지 있는 경우는 드문편이라고 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종류 3
2) 무증상이나, 자가면역질환 진단 증상을 반은 환자 |
위 3가지 경우를 조금더 상세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종류와, 그리고 알고리즘
■ 증상이 있는 자가면역질환 환자
자가면역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미열이나 피로감 등을 들수 있습니다. 몸에 열감이 있거나 괜히 몸이 피로한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항상 피로한것은 아니나 자주 피로감이 엄습합니다.
이런 경우 인터넷 서칭등을 통해 아 내가 자가면역질환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불안감에 병원을 찾으면 자가면역질환이 의심스럽다는 소견을 받게 되고 실제로 검사결과 자가면역질환에 양성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당연히 환자들은 아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내가 이렇게 몸에 열도 나고, 피로한 증상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실제로는 이러한 증상을 느끼는 이유는 자가면역질환이 아닐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몸이 피로하거나, 열이좀 나거나 하는 증상은 아시다시피 감기몸살만 와도 겪는 흔한 증상입니다. 너무 겁내지 말고 몸이 피로한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시면 됩니다.
증상의 원인은?
증상의 원인은 대부분 다음중 한가지일 확률이 80% 이상입니다.
- 힘듦과 지나침에 의한 기력소진 (몸, 마음, 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 예민함 - 생각이 많고, 스마트폰, PC 등을 많이 하는 분(뇌의 과부화) |
■ 무증상 검사 양성
나는 아무 증상이 없는데 건강검진 등을 통해 '양성'으로 판정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혈액검사를 통해 판단됩니다.
검사라는 것은 항액항체, 적혈구 증감속도 등의 혈액검사를 통해 양성이 판단되는데요. 많은 검사들이 검사는 양성인데, 실제 병은 없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위양성이라고 하죠.
이 경우 문제시 하지 않으면 됩니다. 다음년 다시 검진시 다시 양성이 나올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가장 좋지 않은 경우는 증상도 없는데, 나 혼자 연구를 하는것입니다. 불안하기 시작하면 없던 증상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문제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가져주시면 됩니다.
■ 확진된 자가면역 질환
확진된 자가면역질환자는 대부분 이미 약물치료를 받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자가면역질환 처방 |
하지만 아시다시피 약을 복용하는 것은 일시적인 호전을 기대하고 증상을 완화할순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자가면역질환에 걸린것은 약을 안먹어서가 아니라 내몸에 축적된 나쁜 습관이 근본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근본원인 제거를 위한 훈련을 해주시면 약을 줄일수 있고,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완치 훈련 방법
1) 완치를 정말로 원하기
마인드셋이 가장중요합니다. 일단 내가 완치를 정말 하겠다고 원해야만 가능합니다. 몸이 아프니 당연히 치료를 해야하고, 치료해야하니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피동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은 난치와 불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가 정말로 완치를 원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고 오늘부터 이러한 마음을 품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내몸과 마음 회복하기
우리몸에 어떠한 증상이 있고, 증상이 가중되는 모든 원인은 결국 '과로' 입니다. 몸이 힘들거나, 마음이 힘들거나, 뇌가 힘들거나 수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몸이 항상 피로한 상태에 노출되고, 이 상태는 증상으로 발현됩니다.
몸의 균형을 찾기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해주세요. 같은 시각에 일어나서 같은 시각에 잠에 들고, 정해진 시간에 밥을 꼭 챙겨먹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과로하지 않는 것입니다.
항상 10% 정도는 평소 하는것에 비해 덜 일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생활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만 가만이 있는다고 쉬는게 아닙니다. 스마트폰이나 TV를 계속 보게 되면 뇌는 계속해서 정보를 받아들이느라 과로하게 됩니다. 정말 멍때리면서 내몸에 쉼을 부여해주세요.
3) 적정체중 유지하기
만약 병이 있는데 비만이라면 감량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5kg만 빼도 충분한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4) 매일 운동
감량이 먼저입니다. 감량을 먼저 하시고 운동을 하고싶은걸 매일해주시면됩니다. 반드시 매일 해주시고, 언제 어디서 하는건 중요지 않습니다. 내일 또 할것이니 오늘 무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매일 해주시면 됩니다. 단 50대 이상이라면 물속에서 걷기 운동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 단계까지 해주시면 어떤 약을 먹고 있건 간게 복용하시는 약을 점점 줄여갈수 있으실 겁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되지만 이 당연한걸 못해 증상을 앓고 있는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도 좋은 음식과 추가적인 정보는 포스팅 중간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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