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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식물을 들여놓기 위해 분갈이 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해봤습니다. 제가 공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볼테니, 분갈이를 처음 해보시는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갈이 준비물
1) 식물 2) 화분 3) 거름망 4) 마사토 or 난석 |
분갈이 단계
1) 화분 바닥에 거름망을 깔고, 위에 마사토나 난석을 부어준다.
분갈이를 할 화분 바닥에 거름망을 깔아줍니다. 화분의 물구멍을 거름망으로 막은 후 마사토나 난석을 적당량 부어줍니다.
이는 밑에 고여있는 물에 뿌리가 썩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야채의 물기를 그대로 두면 썪기 때문에 채반위에 야채를 올려서 물기를 빼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마사토를 얼만큼 쌓아야 하는 것은 식물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화분 높이의 1/5정도 쌍하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배수를 특히 좋아하는 식물은 1/3 까지 쌓으면 됩니다.
2) 화분에서 식물 분리하기
기존 화분에서 식물을 빼고 겉에 흙만 살살 털어줍니다. 세게 잡거나 건드리면 뿌리가 상해 식물이 앓다가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요렇게 분리를 해주시고 새로운 화분에 분갈이할 준비를 해줍니다. 흙이 딱딱하고 메마르게 뭉쳐 있다면 살살살 매우 조심스럽게 털어주시기 바랍니다.
3) 새로운 화분 중심 맞추기
식물이 화분의 중앙에 정확히 위치해야만 뿌리가 곧게 뻗고 물이 골고루 흡수되어 잘 자랄수 있습니다. 빈 화분을 새로운 화분에 넣고 중앙을 맞춘뒤 가생이에 흙을 부어주면 특이 딱 잡힙니다.
위 사진처럼 기존 화분으로 틀을 맞출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냥 하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4) 새로운 화분에 식물 넣고 겉흙 덮어주기
가운데 부분을 누르면 뿌리가 눌리니까 살살 덮어준다는 방식으로 흙을 부으시면 됩니다.
분갈이 유의사항과 식물이 죽는 이유
식물마다 선호하는 환경이 있죠. 물을 주는 주기와 빈도수, 햇빛을 얼마냐 받는지 등이 그것인데요. 꾸준히 잘 관리했음에도 죽어나가는 식물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십중팔구는 잘못된 분갈이 때문인데요. 그 이유를 살펴보시죠.
분갈이 할때의 모습인데요. 뿌리 주위는 바짝 말라있고, 가장자리의 겉흙은 촉촉한 상태입니다. 분갈이 할때 유독 몸살이 심한 식물들이 있는데요. 화분에 돌덩이 처럼 굳어있는 상태로 뿌리를 건드리지 않고 분갈이를 한 모습니다.
이 경우 뿌리중심의 흙은 건조하고 딱딱한 상태, 새로 분갈이한 흙은 촉촉한 상태가 됩니다. 이 경우 흙의 밀도차가 심하다보니, 중심부로는 물이 거의 가지 않고 포실포실한 가장자리로만 물이 흘러나가게 됩니다. 물을 천천히 주지 않았다면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이러한 경우 뿌리에 손상을 주지 않고, 뿌리 근처의 흙을 제거해준뒤 분갈이를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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